안녕하세요
결혼 4년 차에 들어선 신혼부부의 여름탈출 1탄으로
'파세코 써큘레이터 PCF-M20000 W'
실사용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.
요즘같이 습하고 더운 여름
에어컨 다들 많이 사용하실 텐데요
에어컨 하고 같이 쓰기에 너무 좋은 것 같아 이렇게 리뷰글 남겨봅니다.
참고로 작년 봄쯤에 환기용으로 구매해서 벌써 두 번째 여름을 같이 보내고 있습니다.
본인은 가전제품부터시작해 어떤 제품이든 구매할 때
최소 1시간~5시간 까지는 알아보고 구매하는 성격이라서
이번 써큘레이터 구매하는데 정말 여러 가지를 알아보고 구매했습니다.
실제 설치사진입니다.
아담하고 귀엽네요..
요즘은 선풍기나 써큘레이터에 BLDC 모터가 달린 제품으로 고르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.
저전력, 저소음, 부드러운 바람이 장점이라고 하더라구요
날개는 5 엽날개입니다.
날개가 많을수록 더 부드러운 바람을 내 보낸다고 하네요.
안방에서 쓰는 선풍기는 7 엽날개를 구매했고요
에어컨에서 나오는 찬바람을 이 동시 켜주는 용으로는 5 엽날개도 괜찮겠더라고요
확실히 에어컨 켜고 컴퓨터방 쪽으로 3단 정도만 틀어줘도 금방 시원해집니다!
총 8단계 풍속조절이 가능하고
타이머기능은 1시간 단위로 9시간까지 가능합니다.
상하/좌우 3D 입체회전이 가능해서 넓은 집에 살고 계신 분들도
에너지효율을 많이 절약할 수 있을 겁니다.
(다만 상하좌우 수동조작이 안돼서 한국인들에겐 단점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.)
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은 날에도 창문 쪽으로 틀어놔 주고
자고 일어나면 냄새도 많이 빠져있더라고요
리모컨은 뒤쪽에 꽂아두거나 옆면에 자석으로 붙여두실 수 있습니다.
그리고 실내온도에 따라서 풍속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에코모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.
이 기능은 진짜 자주 쓰게 되더라고요
정말 많이 찾아보고 비교해 보고 구매하게 되었는데
그럴싸한 단점도 없고 매우 만족스러운 써큘레이터인 것 같습니다.
정말 강추드립니다!
이런 비슷한 제품끼리의 비교를 간단하고 확실하게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
'다나와'라는 사이트에서 여러 가지를 잘 비교해 보시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을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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