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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생활 리뷰/실사용 리뷰

위닉스 WINIX 올바른 가습기 실사용 리뷰 WL3M400-KWK 추천

by 밍밍부부 2023. 6. 3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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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기가 건조한 겨울 필수템 가습기!!

오늘은 22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약 7개월간 실제 사용해 본

위닉스 WINIX 올바른 가습기

실제사용 리뷰를 공유해 드립니다.

 

겨울부터 쭉 사용 중인데

이게 겨울뿐만 아니라 건조한 느낌이 조금 만들어도

지금껏 거의 사용해오고 있었습니다.

쓰기 전까지는 와이프랑 저랑 둘 다

잠자고 일어나기만 하면 아침부터 목이 너무 아팠는데

확실히 가습기 사용 후에는 목이 안 아프더라고요

 

위닉스-가습기-설치사진

먼저 디자인입니다!

보시면 아시겠지만 디자인적으로 어떤 인테리어든 잘 어울리는 색감과 형태!

연한 베이지색이 벽지와 침대에 잘 스며드네요

 

보통 가습기는 몸에서 멀리 두고 사용하셔야 더 좋습니다.

그런데 저희 안방엔 가습기를 올려둘 곳이 전혀 없기에

결국 침대헤드에 두고 분무되는 부분을 최대한 먼 쪽으로 돌려두었습니다.

 

가습기-종류

 

가습기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눠지는데요

다들 걱정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세균문제입니다.

정말 완벽하게 세균으로부터 안전해지고 싶으신 분들은 가열식 제품을

세균은 별로 신경이 안 쓰이고 저렴한 걸 원하시는 분들은 초음파식 제품을

세균도 어느 정도 잡아주고 가격대도 적당하고

초음파식이나 가열식 어느한곳을 선택하기 어려우신 분들은

복합식을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.

 

이 제품은 바로 복합식 제품입니다.

가열식 그리고 초음파식 제품들의 장점을 살린 방식의 제품인데요

다소 청소가 복잡할 순 있습니다만

한번 분리해서 청소해 보시면 그렇게 어려울 것도 없더라고요

완전분리가 가능해서 구석구석 세척이 가능한 제품입니다.

<주요 부품들은 열탕소독도 가능해서 식기세척기에도 사용가능하고 열탕소독도 가능합니다.>

 

그리고 내부에 있는 물을 저온으로 가열한 뒤 안전하게 식혀서 증기가 배출되다 보니

가열식보다도 안전하고 초음파식보다는 세균살균에 더 특화된 장점이 있습니다.

다만 저온가열이다 보니 완벽한 세균살균은 아니고 약 80% 정도 살균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.

근데 이 제품에는 UV살균기능까지 장착되어 있기에 좀 더 안심하고 쓰게 되더라고요

실제로 사용해 봤을 때 차가운 느낌도 전혀 없었습니다.

 

 

가습기-분해사진

물통은 스테인리스 재질에다가 4L 용량입니다.

일반가습 1단계로 사용하면 최대 64시간 가능하다고 합니다.

 

저희는 2단계로 실제 사용하고 있고

약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사용하면

1주일에 한 번씩 물통을 채워주게 되더라고요

그래서 항상 일요일에 물 채워두고 1주일 사용하는 루틴으로

사용하고 있습니다. 

 

가습기-배출구

배출구도 두 개로 나누어져 있어

원하는 방향으로 수분 공급이 가능합니다.

 

그리고 소비전력이 85W인 제품인데

한 달에 전기세가 3만 원 정도 내는 가정이시라면

하루에 7시간씩 1달을 사용했을 때 약 3천 원대가 나온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.

 

그 외 장점들도 엄청 많지만 

이 정도만 해도 중요한 장점들은 거의 설명해 드린 것 같아서

이제 실사용 단점을 좀 알려드릴까 합니다.

 

지금까지 사용하면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지만

물이 다 떨어지고 한 번씩 물을 채워줄 때

스텐물통을 꺼내는 순간 물이 두세 방울씩 떨어지는?

정말 별거 아니긴 한데 한 번씩 닦아주다 보니 좀 불편하더라고요..

 

두 번째로 1주일마다 한 번씩 청소를 해주고 있는데

후.... 세상 어떤 일이든 청소는 저랑 잘 안 맞는 것 같습니다.

진짜 꼼꼼히 열탕소독까지 한다 그러면 약 15~20분 정도 걸릴 것 같고요

저는 동봉되어 있는 청소솔과 수세미로 5분 만에 뚝딱 청소해 버립니다.

 

단점이 뭐가 있을까 하고 진짜 곰곰이 생각해 봤을 때 이두가지 말고는 생각나는 게 없네요

가격대는 23.06.30 기준 약 14만 원 정도 합니다.

 

가습기-설치사진-02

 

사이즈 : 325mm x 314mm x 224mm 

이 사이즈 때문에 놓아둘 공간이 좀 애매하더라고요

그래서 침대 헤드 쪽에 아예 맞춤으로 받침대를 만들어버렸습니다.

 

안 쓰는 합판을 톱으로 계산해서 자르고 목공본드로 대충 붙여주고

쿠팡에서 구매한 시트지로 깔끔하게 덮어주었더니

보기에 어떠신가요 회색도 잘 어울리지 않나요??

저는 만족스럽습니다

 

실제로 사용한 뒤로 확실히 아침마다 목 아프고 피부 땅기고

이런 부분 들은 완전히 개선되었습니다.

 

가습기를 알아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

WINIX 올케어 올바른 가습기 강추드립니다!!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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